한 번은 독해져라를 읽고 주요내용과 함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1. 들어가며
2. 주요내용
3. 느낀점
4. 인상적인 대목
1. 들어가며
인생에서 즐거운 순간보다는 피하고 싶고, 그래서 힘들고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상황들이 더 많다. 어떤 사람들은 그 어려운 상황을 회피하려고만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이를 운명인 냥 받아들이고 그 고통에 자신을 방치해버린다. 반면 소수의 사람들은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되, 어떻게 이를 극복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기도 한다. 이 세 가지 경우 중에 어떤 사람이 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지는 자명하다. 예상하듯이 저자 김진애는 마지막 경우에 해당하는 아주 드문 사람이다. 저자를 처음 본 것은 18대 국회의원 시절 TV 뉴스에서 의정 활동을 하던 모습이다. 그녀의 첫인상은 강하고 남성적이며 무척 똑똑할 것 같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녀는 서울대와 MIT를 졸업하고 건축학 박사 학위까지 딴 정말 독한 사람이다.
<중 략>
생기게 하여 저절로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행동에 이르도록 하는 방식의 책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뻔한 말을 한다는 소리밖에 듣지 못한다. 자기계발서 대부분이 뻔한 소리라고 비판받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단순히 정보 전달식의 자기계발서는 지양해야 한다. 그러나 이 책은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 알려주면서도, 마음을 움직이는 힘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이 하나이다.
통나무에 개구리가 다섯 마리가 있었다. 이 중 네 마리가 아래로 뛰어내리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면 통나무에 남아 있는 개구리는 몇 마리일까? 아마도 이 질문을 받으면 생각할 것도 없이 당연히 한 마리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정답은 다섯 마리다. 왜냐하면 뛰어내리기로 마음먹은 것과 실제 뛰어내린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실천만 남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