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에 관해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철학자인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 고가 후미타케의 공동 작품이다. 저자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청년이 질문하고 이에 철학자가 답하는 형식을 통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프로이트만큼 대중적인 심리학자는 아니지만, 심리학 분야에서는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과 함께 심리학의 거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 이론을 다루고 있지만, 비전문가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자기계발서로서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등의 5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들러 심리학을 다루고 있는 만큼, 먼저 아들러 심리학의 특징을 간략히 정리해 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