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마주서는 용기
20세기의 위대한 사상가인 크리슈나무르티는 신을 발견하는 여행길을 떠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이해하라고 말했다. 이 말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자 하던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이 자신의 모습을 찾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바람 앞의 갈대처럼 이리 저리 흔들리며 자기마의 인생을 살지 못하게 될 것이다.
골드만삭스 부회장 출신의 하버드대 교수인 저자 로버트 스티븐 캐플런도 이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를 이 책에서 들려준다. 저자는 자신의 오랜 경험을 통해, 리더라면 어떠해야 하는지를 8장에 걸쳐서 조언하고, 아울러 좋은 리더가 되기 구해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팁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