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가끔 다른 사람들의 책읽기가 궁금할 때가 있다. 책읽기가 지루할 때 유명인들의 독서 생활을 잠깐 엿보고 오면 새로운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나의 독서법과 비교해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게다가 같은 책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 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이런 비교를 통해 독서를 보다 더 깊이 할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 이보영은 영화배우로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는 독서마니아다. 평소 드라마를 즐겨 보는 편이 아니라 그녀의 작품을 본 적은 없다. 그래서 그녀에 대한 개인적인 이미지는 없다. 다만, 겉으로 보이는 바로는 상당히 차분하고 이지적이라는 느낌 정도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이 읽었던 23권의 책을 소개하며 그 책들로부터 얻은 느낌과 단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