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목차는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누구도 차별받지 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서의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였다.
(2) 우리는 스스로가 선량한 시민일 뿐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믿는 ‘선량한 차별주의자‘들을 곳곳에서 만난다.
(3) 세상은 정말 평등한가? 내 삶은 정말 차별과 상관없는가? 시야를 확장하기 위한 성찰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 그 성찰의 시간이 없다면 우리는 그저 자연스러워 보이는 사회질서를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며 차별에 가담하게 될 것이다.
2) 주요 내용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있다. 호의와 권리에 대한 이른바 ‘명언’은 불평등한 권력 관계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호의성 자선사업이나 정책은 그저 선한 행동이 아니다. 내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주고 말고를 결정할 수 있는 통제권이 온전히 나에게 있는 일종의 권력행위이다.
사람들은 머릿속 그림 즉 고정관념이 있다. 이 고정관념은 부정적인 영향도 미치지만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소위 명문대학을 다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단지 그 대학 출신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고정관념 일종의 유리한 편견인데 이것이 현실을 만들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성장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중 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