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진화생물학자이자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신, 만들어진 위험]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신은 없는가? 그렇다면 종교는 불필요하며 사라져야 하는가?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신은 없다"라는 명제를 '성경에 대한 반론'과 '진화에 따른 자연선택' 이 두 가지로 증명해 나간다. 간략히 말하자면 먼저 "성경"은 하나의 사건이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면서 과장되고 왜곡된 자료라고 평가절하한다. 그 옛날 흥미로운 사건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를 적절히 선별하여 대중 통제의 수단으로 사용하려던 '종교지도자들의 수요'가 맞아 떨어지면서 성경이라는 문헌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경은 그 자체로도 허황되고 모순이지만 이를 입맛대로 바꿔가며 활용하는 종교지도자들의 행동에 대해서도 비판한다.
두번째로 인간과 생물과 우주를 포함한 이 세상이라고 하는 것은 초월적 존재가 치밀한 계획에 의하여 하향식으로 설계된 것이 아닌, 엄청나게 긴 시간동안 아주 약간씩의 유전적 변이, 일명 돌연변이가 그 개체의 생존과 번식에 영향을 끼치고(이것이 자연선택이다), 이는 곧 해당 생물의 유전자풀(gene pool)에서의 비중에 영향을 주어 지금의 우리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 중 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