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Ι. 서론
Ⅱ. 본론
1. 강남역 살인사건이 여성혐오인가?
2. 신자유주의 시대, 여성혐오 발화는 어떤 상황인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몇 년 전, 나의 딸이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엄마가 생각나서 울었다”며, 나에게 토로한 적이 있었다. 나는 처음에 그 영화의 내용을 몰랐기 때문에 어떠한 공감도 해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도 내 시간을 들여 한 번 그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생각은, 딸이 내 생각이 나서 울 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82년생이 저런 일을 겪는 것이 쉬운 일인가? 내 딸보다 조금 나이가 많은 정도에 불과한데..’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60년대 초반 출생 여자이다. 60년대 초반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82년생 김지영이 겪었던 사건들을 모두 겪어보지는 못했다. 물론 공감가는 부분도 상당히 있었다. 그런데, 굳이 영화제목을 82년생이라고 해야 했을까? 72년생이라고 해도 제대로 된 공감을 받기 어려웠을 것인데 말이다.
아들에게 듣기로는 이 영화로 인해 남녀갈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이번에 배운 <여성과 삶과 문화> 교재에서도 남녀갈등의 흔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젊은 시절에 연애를 하며 서로 즐거워야 할 사람들이 대립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였다. 본론에서는 교재에선 나온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내 견해를 작성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