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니체가 집필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10년 동안 동굴에서 수행한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니체 자신의 사상을 이야기하는 책으로서 니체는 이 책에 대해서 “이 작품은 독보적이고, 인류가 지금까지 받은 어떤 선물보다 가장 큰 선물을 주었으며, 존재하는 최고의 책이고, 진정 높은 공기의 책”이라고 자평한 책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철학을 논하는 일반적인 책들과는 달리 온통 은유적인 표현으로 가득차있어 그 예술성에서 문학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철학으로 분류해야 할 만큼의 은유적인 표현에 대학 해석과 사유 방식 및 논리성에 대해 상당히 이해하기 어려운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