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작가의 소설 『바이러스 X』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작가는 말한다. 바이러스는 왜 하필 몸 안에서 잡아야만 하느냐고...이런 반전의 아이디어가 놀라웠다. 생각해봤겠는가? 바이러스는 내 몸에서만 버티고 내가 이겨내야 하는 존재였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인류를 멸종시킬 수 있는 최후의 바이러스X를 찾아내는 과정과 이러한 바이러스 정보를 반도체에 담아 외부에서 필터링해준다는 내용으로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기발한 방역과 치료법으로 해결한다. 유럽 알프스 산에서의 양의 괴이한 죽음, 전북에서 양 8마라의 괴이한 죽음으로 시작하여 바이러스는 4종류의 염기가 한 줄로 이어진 약 3만 바이트의 데이터일 뿐이고 인류가 바이러스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새로운 방식의 대안을 제안하고 있다. 결국 모든 터미널과 역, 빌딩 입구에는 체외에서 바이러스를 캐치하는 시스템 반도체인 레이저 투시기가 설치되고, 이 레이저 투시기가 3만 바이트의 바이러스 정보를 입력시켜 인류를 위협하는 모든 바이러스를 인식하게 된다. 이 시스템의 원리는 바이러스는 몸 안에 기생하지 못하면 죽기 때문에 처음부터 몸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밖에서부터 전염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반도체 레이저 투시기를 통해 감염자를 빠르게 구분해서 격리와 치료가 편하고 팬데믹 사태를 막을 수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 중 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