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대멸종 시그널, 식량 전쟁>-기후 변화와 식량 위기로 포착하는 파국의 신호들-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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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후 위기에 대한 내용을 어디서나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그만큼 기후변화가 앞으로의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위험수위에 다다랐다는 뜻일 것이다. 이 책의 주제는 기상학 중에서도 농림기상학에 대한 내용이다. 기상학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고, 농업 등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데 둘의 접점을 연구하는 학문이 있다니 신선했다. 1960~7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의 농업은 상당수의 국민이 종사할 정도로 나라의 핵심이었다. 1980년대 통일벼의 개발로 지긋한 보릿고개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고, 드디어 식량 자급화를 이루어낸다.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자 사람들의 관심사는 차츰 바뀌게 된다. 그때부터 농업은 조금씩 밀려나게 되었다.
총, 칼만 들고 싸우는 것만이 전쟁이 아닌 시대, 갈수록 고도화된 성장의 길을 걷고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여러 가지 경고성이 담긴 시사들을 담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