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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동물 모형으로 좋아하는 동물을 정해서 동물농장을 만들어 놀이하고 있었다. OO와 같이 놀이를 하다가 “OO! 원래 강아지는 사자들한테 잡아먹히는거야 내가 너를 잡아먹을거야!”라고 말하며 OO가 들고있는 강아지 모형 놀잇감을 들고있던 사자모형 놀잇감으로 때리며 “너는 내가 잡아먹을거야!” 라고 말했다. 그래서 아무리 장난감이라도 동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동물들도 우리 사람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러자 “OO야 동물들을 때리면 우리도 안좋아지니까 예쁘다고 해줄게 그러면 우리한테도 좋으대” 라고 말하며 놀이하였다.
놀이활동
자유선택활동시간에 OO와 함께 발레동작을 해보며, 백조자세를 OO에게 보여준다. 여러가지 발레동작을 해보며 “선생님~ 저 요렇게도 해 볼수 있어요!”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앞에서 보여준다.
일상생활
오랜만에 산책을 나온 OO가 주변을 탐색하다 교사가 “OO를 잡아라”라고 말하자 교사를 피해 이리저리 뛰며 놀이하다 교사의 그림자를 밟으며 뛰다 자신의 그림자를 관찰한다. OO가 움직일 때마다 그림자가 따라 움직이자 관심을 보이며 팔을 들어 올리기도하고 손가락을 폈다 접었다를 반복하며 신체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놀이활동
그릇에 대추를 옮겨 담는다. OO가 “OO야 뭐 만들어?”라고 물어보지만 OO는 대답을 하지 않고 대추를 그릇에 옮긴다. OO가 OO그릇에 대추를 하나 넣어주자 OO를 쳐다보며 웃는다. OO가 “나랑 같이 만들래?”라고 말하자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이며 OO와 함께 대추를 그릇에 담는다.
일상생활
언어가 조금씩 향상되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발음이 정확하진 않지만, 스스로 친구에게 이야기 하려고 하고, “맛있어요 선생님” 하고 말을 하려고 한다. 많이 향상되어 친구에게도 “내꺼야” 하고 표현하고, “도와주세요” 하고 “밥 더주세요” 하고 친구들의 언어를 따라하기도 하면서 낮가림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곤 하여 격려지도한다.
놀이활동
수 조작 영역에 있는 바람 모양 그림에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바람 모양 그림을 꺼내들고 탐색하고 관찰을 하며 ‘바람이 이쪽 방향도 있고 저쪽 방향도 있어 방향이 달라!’ 라고 말한 뒤 실을 꺼내 바람 모양 그림에 있는 구멍에실을 하나씩 넣어 바느질을 해보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