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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법 보고서 - 좋은 수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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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들어가며
좋은 수업의 중요성
비록 우리는 떠날지라도 가르침은 남는다. 생명체의 궁극적인 목적이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남기기 위해서인 것처럼 우리는 자신의 존재를 다음 세대에 남기는 것에 대해 근원적인 즐거움을 느낀다. 유한한 생명체인 인간은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 평생동안 노력해서 겨우 몸에 익힌 것도 누군가에게 전달하지 않으면 그대로 사라져 버린다.
따라서 가르치는 일은 많든 적든간에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좋은 가르침을 주었을 때 상대방은 고마움을 전한다. 제한된 시간에서 최대한의 좋은 수업을 마무리 하였을 때, 한마디의 말에서 오는 감동과 즐거움. 또한 상대방이 느끼는 지적인 즐거움과 그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위해서도 우리는 좋은 수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 필요가 있다.
좋은수업이 되기 위해선
100을 알아야만 1을 가르칠 수 있다.
하나를 안다고 해서 하나를 가르칠 수는 없다. 우선 ‘학자’의 역할을 살펴보자.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가르치는 사람은 공부를 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를 알면 하나를 가르칠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가르치는 사람은 100을 알아야 1을 가르칠 수 있다.
어떤 학문적 내용이 있다면 어떤 배경과 예시가 있는지,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 모든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 있지 않고서는 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일이란 매우 어렵다. 정보를 완벽하게 알지 못하고 표면적인 지식만 가지고 어중간하게 공부한 사람이 설명하면 오히려 이해하기 어렵다.
지식의 깊이가 얕은 사람은 사소한 부분에 지나치게 얽매이고 불필요한 주변 정보까지 전달한다. 그래서 어디가 중요하고 어디가 덜 중요한지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배우는 사람이 이해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많은 지식이 있어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축약하고 설명할 수 있을 때 설득력은 높아진다.
사람을 사로잡는 힘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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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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