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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부분 발작
단순 부분 발작
복합 부분 발작
전신 강직간 대발작(대발작)
간질발작은 크게 부분 발작과 전신 발작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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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이란 단일한 간질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인자, 즉 전해질 불균형, 산-염기 이상, 요독증, 알코올 금단 현상, 심한 수면박탈 상태 등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간질발작이 반복적으로 (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생하여 만성화된 질환군을 의미한다.
한 번의 신경세포 과흥 분을 의미하는 단순 부분 발작과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복합부분 발작을 구분하는 이유는, 간질은 약물 혹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이다.
간질발작은 크게 부분 발작과 전신 발작으로 나뉜다.
부분 발작은 대뇌피질의 일부분에서 시작되는 신경세포의 과흥분성 발작을 의미하고, 전신 발작은 대뇌 양쪽 반구의 광범위한 부분에서 시작되는 발작을 의미한다.
한쪽 손이나 팔을 까딱까딱하거나 입꼬리가 당겨지는 형태의 단순 부분 운동 발작, 한쪽의 얼굴, 팔다리 등에 이상 감각이 나타나는 단순 부분 감각 발작, 속에서 무언가 치밀어 올라오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모공이 곤두서고 땀이 나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자율신경계 증상 또는 이전의 기억이 떠오르거나 낯선 물건이나 장소가 친숙하게 느껴지는 (데자뷰 현상) 등의 정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작 초기에는 단순 부분 발작이나 복합 부분 발작의 형태를 보이지만, 신경세포의 과잉활동이 대뇌 전반으로 퍼지면서 전신 발작이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간질발작의 형태이다.
전신 발작 도중에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발작 형태다.
깜짝 놀라는 듯한 불규칙적인 근육 수축이 나타나는데, 흔히 식사 중에 깜짝 놀라며 숟가락을 떨어뜨리는 형태로 잘 나타난다.
인간 발달/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교문사/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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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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