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자료를 꺼낸 OO가 “이건 뭐지 ”라고 이야기하여 무슨 그림인지 영아가 말해볼수 있도록 물어보자“선생님 바람에 우산이 날아가는 거야”라고 장면을 이야기 해 주었다. 바람과 비가 많이 내리는 태풍이 올 때에는 바깥 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 뉴스를 관람하고 떨어지는 물건은 집에 넣고 창문을 신문지로 막을 수 있도록 이야기해 주고 태풍에 관련된 영상도 보여주었다. 바람과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있겠다고 약속도 해 보았다.
OO가 블록을 이어붙인다. 선생님이“OO는 블록으로 무엇을 만들고 있니?”라고 말하자 OO는 “코끼리 만들어요”라고 말한다. 선생님이 “어떤 코끼리가 나올지 너무 궁금해요”라고 말하자 OO는 이어붙인 블록을 보여주며 “코끼리 다 만들었어요”라고 말한다. 선생님이 “블록으로 코끼리의 무엇을 표현한거니?”라고 말하자 OO는 블록을 코에 가져다 대며 “뿌우”라고 말한다. 선생님이 “블록으로 기다란 코끼리의 코를 표현했구나”라고 말하자 OO는 “네, 코끼리 코는 엄청 길어요”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