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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의 작품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여자 없는 남자들』 이후 선보이는 소설집.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감성적인 필치, 일인칭 주인공 ‘나’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단편들을 모은 [일인칭 단수]를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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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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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나는 진짜 나인가?, 타인의 시선으로 보는 나는 내가 생각하고 기억하는 나와 다른 사람일 수 있다.
(2) 과거와 기억은 개인의 귀중한 자산이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실마리기도 하다.
(3) 사람에게는 저마다 자신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 있다.
2) 주요 내용
'무라카미 하루키'는 문학이라는 종류의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버렸다. 길을 걷다가 커피를 마시고 싶고 그와 동시에 '쉼'이 필요할 때 스타벅스 매장이 보이면 반갑듯이 그의 소설이 출간될 때면 반가움과 기대감에 습관적으로 책을 구입하게 된다. '일인칭 단수'는 단편 모음집이다. 각각의 짧은 스토리 속의 화자는 마치 하루키 자신인 것처럼 그동안 그가 에세이에서 보여주었던 취미와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익숙한 내용과 쉽게 읽히는 스토리가 하루키만의 특유의 독특한 문체를 살리지는 못한것 같지만 그래도 '믿고 읽는 하루키'의 명성 을 잃지는 않은 것 같다.하루키의 작품 속 주인공들은 미성숙한 자아를 지닌 청춘의 고통과 성장의 과정을 겪는다. '일인칭 단수'에서도 그러하다. 주인공이 피아노 학원을 같이 다닌 여자아이가 어른이 되어 보낸 초대권 티켓을 받고 낯선 동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크림', 짧은 시 짓기에 능한 여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돌베개에', 비틀스의 팬인 여자아이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주인공을 그린 '위드더비틀스'. 각각의 이야기속 인물들은 그동안 하루키가 표현했던 주인공들, 화자와 많이 닮아 있다. [ 중 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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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일인칭 단수
저 자 : 무라카미 하루키
번 역 : 홍은주
출판사 : 문학동네
발행일 : 2020년 11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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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6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