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투쟁이 되는 깻잎밭 이주노동자 이야기를 다룬 우춘희 작가의 [깻잎 투쟁기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한 1500일)]를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우리는 이웃에 살거나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하는 노동현장은 일할 만한 환경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저자 우춘희는 외국인노동자가 어떻게 일하고 살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1500일을 그들과 함께 일하며 보고 느낀 것을 기록했다. 요즘처럼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연구자가 현장을 체험하며 뭔가를 연구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소중한 현장 체험기를 읽는 독자로서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느끼는 바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생각하며 읽었다. 이주민은 이제 어느 사회이던지 간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다. 깻잎투쟁을 통해 이주민이 비로소 나와 같은 인간들임을 깨닫게 되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한국 사람이 기피하는 노동을 곳곳에서 담당하고 있다. 특히 농촌에는 일손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한국 사람들은 고된 농사를 기피하여 대부분 규모가 있는 농장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먹는 깻잎을 따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하루 종이 허리를 펴지 못하고 일해야 하는 외국인 노동자들, 이들은 자신이 일한 만큼 댓가를 보상받아야 하며, 한국 사람들과 동등한 노동환경에서 일해야 한다. [ 중 략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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