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제고방안
목 차
Ⅰ. 서 론
Ⅱ. 본 론
브랜드 농산물의 개념
브랜드 농산물의 필요성
브랜드 농산물의 현황
브랜드 농산물의 문제점
Ⅲ. 결 론
Ⅰ. 서 론
우리 주위의 각종 시장에서 상품 그 자체 보다는 브랜드 이름을 부르고 듣는 경우가 많아졌다. 브랜드가 곧 상품이고, 상품이 곧 브랜드가 되었다. 바야흐로 지금은 브랜드 홍수시대이다. 유명메이커의 의류나, 신발, 가전제품, 전자기기의 브랜드를 고르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농산물의 브랜드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대부분은 의식하지 못하고있다.
허나 지속적인 농산물 시장개방의 확대, 농산물시장의 공급과잉구조로의 전환과 판매경쟁 심화, 소비자 욕구의 급변, 정보흐름의 자유화 등 농산물 유통환경의 급격한 여건변화로 브랜드 농산물이 넘쳐나고있다. 농산물의 판매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차별화를 통한 판매경쟁력을 확보하고 브랜드 마케팅전략을 통한 고수익성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화가 추진되었지만, 우리나라 농산물의 브랜드화는 이용주체의 조직화 미흡, 브랜드 관리체계 부실, 마케팅전략 운용능력부족, 브랜드문화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동일지역, 동일품목에서 유사브랜드가 난립하고 브랜드 간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못해 대부분의 농산물 브랜드는 고객이나, 소비자에게 인지도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에는 안성 배, 충주 사과 같은 지역 브랜드만 5,000개가 넘는다. 그렇지만 오렌지 하면 ‘델몬트’처럼 딱 떠오르는 대표적인 통합 브랜드가 없는 게 문제다.
이처럼 품종이 동일한데 지역 브랜드만 많다 보니 소비자의 선택만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또 지역별 소규모 출하로 동일한 규격과 표준에 따른 대량 상품 공급에는 한계가 있으며 마케팅 효과가 분산돼 대외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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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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