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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신재료 - 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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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료 철
목 차
1. 새로운 재료 - 철
1-1 근대이전 건축 속에서의 철
2-2 새로운 재료의 양식
2. 근대 건축에서의 철
2-1 산업혁명
2-2 근대성의 상징
2-3 재료에서 구조재로의 철의 변화과정
2-4 철 건축의 발전의 공헌한 요인
1) 대중문화
2) 철도의 발전
2-5 건축의 창조적 발전을 가능케 한 기점 - 만국박람회
1) 팩스톤의 수정궁, 런던, 1851
2) 꽁따멩의 기계 전시관 (Galerie des Machines), 파리, 1889년
3) 에펠의 에펠탑 ( Tour Eiffel), 파리, 1989년
Ⅰ. 새로운 재료 - 철
1. 근대이전 건축 속에서의 철
철 자체의 발견은 기원전 2천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고, 건축 재료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도 오래전 일이다. 일찍이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돌을 쌓아서 만든 석조기둥과 벽이 수평으로 움직이는 것을 막기 위해 철을 긴결물로 사용해고, 고딕건축에서는 앵커나 타이로드 등으로 사용되었다. 이후에도 철제 타이로드는 볼트나 돔이 외벽에 미치는 추력을 상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써 로마의 베드로 성당이나 성 바울 성당의 돔에서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주요구조가 조적조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철은 부수적 보강재로 사용된 것이다. 철이 부수적 요소가 아닌 주요구조의 일부로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후반 신고전주의 건축에서부터다.
[ 그림 1. 베드로 성당 ]
2. 새로운 재료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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