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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습이론 - 반듀라의 사회학습이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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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사회학습이론의 개념과 Bandura 소개
1. 개념
사회학습이론은 행동의 환경적 또는 상황적 결정요인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할 수 있다. 사회학습이론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행동은 개인적 변인과 환경적 변인의 계속적인 상호작용의 결과로 본다. 즉 환경조건은 학습을 통해서 개인의 행동을 조성시키고 이러한 개인의 행동은 다시 환경조건들을 형성하게 되어 양자가 서로 맞물려서 인간행동의 결정요인으로 작용한다.
사회학습이론은 직접경험에 의한 학습에 전적으로 관심을 둔 행동주의와는 달리 자극과 반응을 연결하는 인간의 인지적 기능을 강조하여 직접 경험에 의한 학습 또는 대리적 학습을 통해 행동을 학습할 수 있다고 본다. 사회학습이론은 우리가 직접적 경험에 의해서 학습하든 또는 대리경험(관찰)에 의하여 학습하든 우리들의 대부분의 학습에는 사회장면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포함된다.
수행의 기준과 도덕적 판단을 포함한 우리의 인지는 다른 사람에 대한 관찰 그리고 이들과의 상호작용을 기초로 하여 반영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은 단순히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훨씬 더 빨리 새로운 행동을 학습한다.
사회학습이론은 인간의 모든 사회적 행동이 학습에 의해 형성된다고 보고 종래의 학습이론의 개념을 자유화하였는데, 이 자유화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인간의 사고나 미래에 대한 예견과 같은 인지능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인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엘버트 반듀라(Albert Bandura)의 모델학습이론에서 잘 나타나 있다. 반듀라는 사람들의 행동은 강화에 의해서 학습된다고 믿는 스키너와는 달리 예상된 강화에 의해서도 결정된다고 믿는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예상하기 때문에 반응의 결과에 의한 학습은 주로 인지적 과정이므로 어떤 것이 강화를 받느냐에 대한 인식이 없으면 반응의 결과는 복잡한 행동을 별로 변화시키지 못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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