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동통 증후군
1.근막동통증후군 이란
-근막동통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은 발통점증후군(trigger point syndrome)이라고도 하며, 근육과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의 병소에서 기인하는 통증 증후군의 일종으로 골격근 내에 통증 유발점이라고 하는 자극에 대한 과민 부위가 생기고, 이 통증 유발점이 자극되었을 때에 각 유발점의 위치에 따라 특정 부위에 나타나는 방사통을 전형적인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근막동통증후군은 누구나 일생에서 한 번 이상 경험할 수 있는 흔한 통증으로 실제로 증상이 없는 성인 여성의 54%에서 , 남성의 45%에서 잠재성 통증 유발점이 존재하며,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발통점은 근육내에서 단단한 띠처럼 만져지는 예민한 부위로, 자극하면 해당근육이 수축하는 연축현상이 나타나는데, 강하게 발통점을 압박하면 환자는 갑작스런 통증을 피하기 위하여 몸을 뒤틀거나 ‘아 바로 거기예요’ 하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연관통은 발통점이 자극될 때 근육이나 발통점의 위치에 따라 근육주변이나 상당히 멀리까지 일정한 양상의 통증이 재현되는 것을 말한다. 근육 일부의 기능이 감소하면서 운동능력의 감소를 보이며 관절운동에 제한이 발생하기도 한다.
[[근막동통증후군이 자주 발생하는 발통점]]
2.원인
☆요즈음은 컴퓨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근의 한 조사에서는, 하루에 6시간 이상 컴퓨터 자판을 만지는 전화교환원의 경우 15% 안팎이 어깨 및 주위 근육 통증이 꾸준히 발생하는 [근막동통 증후군]으로 진단되고 있다.
☆어깨나 뒷목 등의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져서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어깨 주위의 근육이 쉬지 못하고 오랜 시간 긴장되어서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해져서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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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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