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인성[여성] 요통
요통은 인간의 직립보행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누구나 일생에 한두 번은 경험하는 질환이다. 특히 여성에 있어서는 생리, 임신, 출산으로 인해 허리에 많은 부담이 되기 때문에 요통의 빈도가 높다. 즉, 여성 요통이란 주로 여성의 생식기나 골반을 중심으로 해서 발현하는 동통을 말한다.
부인들이 호소하는 요통의 대부분은 허리 그 자체의 문제이지만 오랜 치료 후에도 별다른 호전이 없다면 드물 긴해도 부인과 질환과의 연관성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 골반장기(자궁, 난소, 난관 등)의 문제 때문에 생기는 연관통입니다. 주기적 요통과 만성적 요통으로 볼 수 있는데 우선 주기적 요통을 일으키는 것을 보겠습니다.
- 통증 양상
통증이 일어나는 부위가 정형외과적 요통에서처럼 뚜렷하지 않고 요통부위가 비교적 넓으며 아침에 일어날 때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약간 움직이면 오히려 통증 감소 현상을 보인다.
▶ 분류
요통에 미치는 성의 영향은 생리적인 성과 사회적인 성, 즉 성의 역할로 나누어볼 수 있다. 여성은 이러한 성의 역할 때문에 남성보다 더욱 요통을 겪게 되는 것이다.
여성의 피부는 치밀하고 부드러우며, 피하 지방과 유방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발달된 유방과 둔부는 체중을 분산시켜 척추가 움직이는 데 부담을 준다. 약한 뼈와 인대로 인한 불안정한 척추 구조에다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육 발달이 남성보다 미약해 요통이 필연적으로 찾아올 수밖에 없다. 또한 골반 내의 성기는 요통의 직접적인 원인이며, 임신, 출산, 수유, 폐경을 거치는 동안의 호르몬 변화도 원인이 된다. 이러한 신체적 차이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적 편견으로 인한 나쁜 생활 태도나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여성은 남성보다 요통을 혹독하게 겪고 있다.
따라서 요통에서 벗어나려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고 꾸준히 운동하여 적극적으로 허리를 보호해야 한다.
월경통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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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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