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학생활(편입 및 휴학사실 포함), 지원동기(배경) : 1200자 내외로 기술 ] 1157자
대학생활은 중고등학교 당시 오랜 기간 방황을 끝내고 새로 시작한 저의 출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향 없이 좌충우돌 흘러 다녔던 시간이 바로 중고등학교 의 방황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공부와는 무관한 삶을 살았던 문제아로서 고등학교 중반기에 들어서야 진심으로 대오각성하고,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많이 움츠려 들수록 많이 튀어오를 수 있다는 장기군의관이신 아버지의 조언대로 당시까지의 허탄한 생활을 마감하고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의사가 되겠다는 각오로 공부했으나 절대적 시간의 부족으로 인해 차선으로 의대가 아닌 약대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약대에서 조금만 더하면 의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꿈은 버리지 않았고, 의학전문대학원 제도가 생긴 이래, 저의 노력은 약대에서도 지속되었습니다. 인간의 질병예방과 치료를 위해 야용되는 약물과 제약, 인간신체의 면역 및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져만 갔고, 약학을 공부하면서 인체에 대해 의학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공부를 더 했으면 좋겠다는 열망이 생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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