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를 간단하게 서술하시오 500자이내 ]495자
[ 환성아, 노력하면 곧 잘 될 거야 ]
1987년 대구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성장해왔습니다. 제게 부모님이 늘 말씀해주신 것은 바로 ‘노력’이라는 단어였습니다. 학창시절에도 제가 특별히 노력을 안 한 것도 아니지만, 언제나 어머니가 입버릇처럼 하신 말씀은 ‘노력하면 언젠가 길이 열린다’는 말씀이셨고 그런 말씀 덕분인지 맡겨진 일은 미련하리만큼 우직하게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미련하고 우직한 모습은‘신뢰’라는 장점으로 보일 때가 있지만, 가끔은 융통성이 없다는 말로 비판받기도 하는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위로 누나 두명이 있기 때문에 많은 귀여움을 받고 자란 탓도 있겠지만, 섬세하고 꼼꼼한 집중력은 사회생활가운데 인정받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2010년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경제적 어려움도 겪었지만 오히려 이런 어려움이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온가족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했기에 더욱더 성실하고 우직한 자세를 갖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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