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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료] 뇌성 마비 아동을 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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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등도의 강직을 가지고 주로 신전이 나타나는 아이
그림1 아이를 나쁜 자세로 안은 경우
아이를 잘못 안은 경우입니다.엄마가 아이를 앞쪽으로 안아서 아이의 다리가 엄마의 허리를 감을 경우 아이의 고관절이 안쪽으로 돌아가면서 모이게 됩니다(아이의 다리가 안쪽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이의 고관절에 불안정성을 제공하는 자세입니다). 동시에 엄마는 한 손으로 아이의 엉덩이를 받치게 되어 골반과 몸통, 다리 등에 비대칭적인 자세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엄마는 아이의 겨드랑이를 받쳐주지 못하고 등을 받쳐줌으로써 아이 스스로 등을 펴거나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합니다.
그림2-1아이를 좋은 자세로 안은 경우 그림2-2아이를 좋은 자세로 안은 경우
그림2-1은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세로 안은 경우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엉덩이와 허리를 부모의 고관절 위(측면 허리위치)에 고정시켜 아이가 다리를 많이 벌리지 않고서도 관절을 구부릴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됩니다. 아이의 겨드랑이를 받쳐줌으로써 아이가 머리를 들고 팔을 위로 올리거나 앞으로 내밀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자세를 통하여 아이는 엄마와 눈을 마주칠 수 있고, 아이는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림 2-2는 아이의 시선을 부모와 동일한 방향으로 하여 안는 좋은 자세를 나타낸 것입니다. 아이는 다리를 구부리고 밖으로 회전시키면서 벌릴 수 있게 됩니다(다리를 밖으로 회전시키면서 적당히 구부리고 있어야 아이의 고관절에 안정성이 생기게 됩니다). 부모는 팔로 아이의 어깨가 밑으로 쳐지는 것을 막아주게 되어 아이가 머리를 들고 허리를 펴는 동작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됩니다.
2. 주로 신전을 보이는 심한 강직을 동반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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