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 발육 지연(Intrauterine growth retardation)
1.정의
태아가 자궁 안에서 잘 자라지 못한 경우에 임상에서 증후군으로 적용되며, 이들의 4명중 1명은 사산이 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태아의 5~10%에서 일어나는데, 주산기 사망률을 증가시키고, 심각한 유병률을 7배 이상 높인다. 또한 태아의 자궁내 성장지연의 25%는 장기적인 신경계 결함과 연결된다. 자궁내 성장지연은 예정 체중의 10%미만인 경우에 보통 성장지연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예정 태아체중 측정의 3% 미만을 자궁내 태아성장지연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 해당 임신 기간에서 출생 체중이 10 백분위수 미만일 경우를 말하며, 특히 3 백분위수 미만인 경우는 심한 발육지연이 있다고 볼 수 있다.
2.자궁내 발육지연과 관계된 요인
-태아측 요인: 태아측 원인으로서는 선천성 기형(거의다 치사적인것, 75%) 및 제대이상 등이었다. →염색체이상(예 상염색체 삼체성), 만성 태아감염, 선천성 기 형 -증후군 복합체, 방사선 조사, 다태임신, 췌장 무형성증, 인슐린 결핍, IGF-1 결핍
-태반측 요인: 태반의 무게나 세포의 감소 또는 겸할 경우, 표면적의 감소, 융모 태반염, 경색증, 종양, 태반 분리, 쌍생아 수혈 증후군
-산모측 요인: 주요 모체측 요인은 영양결핍으로 추정되는 것이 가장 많았으며(32%), 그 다음이 임신성고혈압(14%), 체격이 작은 임부(14%), 빈혈(4.5%), B형 간 염(2.7%), 매독(2.7%) 등이었다. →임신 중독증, 고혈압이나 신질환 또는 겸할 경우, 저산소증, 영양 결핍 또는 만성 질 환, 겸상 적혈구 빈혈, 약물 (수면제, 알코올, 흡연, 코카인, 대사 길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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