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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학 - 척추 변형을 일으키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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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변형을 일으키는 질환
◎추간판탈출증(Herniated Intervertebral Disc)
1)정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추간판은 퇴행성변화를 일으켜 세열화가 일어나고 심해지면 균열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러한 균열의 발생은 연골단판의 손상 원인이 된다. 외상성이 아닌 추간판탈출증은 퇴행성변화의 일종으로 극히 자연스런 현상이다.
수핵이 탈출되는 돌발적인 외상은 높은 곳에서 추락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몸을 구부린 상태에서 갑자기 들어올릴 때 자주 발생하는데 대부분 퇴행성 변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관절마디의 안정성이 감소되어 있으면서 활동성이 가장 많은 20대와 30대 연령층에서 빈발하며 퇴행과정이 심히 진행되고 수핵의 탄력성이 감소된 노령층에서는 비교적 드물다.
정상 요추 모식도 발병위치 추간판 탈출증
2)임상적 증상
①통증
: 일차적으로 심한 요통을 호소하는데 외상 즉히 혹은 수 시간 이내에 나타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요추부의 염좌나 좌상으로 오인하기 쉽다.
②감각의 이상
: 요천추부의 병변은 발바닥과 족부의 외측에 동통과 감각이상을 일으키고 제 4 요추부간의 병변은 족부 내측과 모지 후면에 문제를 유발한다.
③체간 형태의 변화
: 추간판의 탈출 방향에 따라 결정된다. 만일 탈출이 신경근의 외측에 있으면 측만증은 침범된 반대쪽으로 편향되고 신경근 내측에 있으면 침범된 쪽으로 편향된다.
④압통
: 근경직과 더불어 침범부의 인대 위에 존재하는데 촉진에 의하여 국소 압통이나 좌골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다.
⑤운동 제한과 근력감퇴
: 특히 체간의 전방굴곡 제한이 심하고 심한 근경직이 있을 경우 전체 운동제한이 일어난다. 근력감퇴는 추간판이 탈출하면서 신경근을 압박함으로써 나타나는 결과인데 추간판탈출증 환자의 약 95%에서 나타난다.
3)검사와 진단
①일반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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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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