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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당뇨병에 대한 물리치료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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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대한 물리치료적 접근
당뇨병의 정의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부족( 상대적 혹은 절대적 )에 의해 먹은 음식이 소화되어 생기는 포도당을 인체조직이 이용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으로,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되는 비전염성 만성질환이며, 피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므로 많은 양의 포도당이 피 속에 남아 돌다가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콩팥에서 넘쳐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 나오게 되므로 당뇨병이라고 한다.
혈액 속에는 당이 섞여 있는 데 이것을 우리는 혈당이라 하고, 당뇨병은 이 혈당이 너무 많이 넘쳐서 소변으로 흘러 나오게 되는 것이다. 보통 건강한 사람은 포도당이 오줌 속에 배설되는 일이 거의 없다.
당뇨병 환자는 식사를 통하여 섭취된 당분(포도당)이 간장이나 근육 또는 지방세포 등에 적절히 저장되지 못하고 혈액중에 축적된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정상인보다 훨씬 높은 혈당을 유지하므로, 과다한 양의 혈당이 신사구체를 손상시켜 당분이 그대로 통과하여 오줌으로 배설되는 것이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는 비정상적인 기아 상태에 있게 된다. 아무리 많은 양의 식사를 하여도 충분한 영양을 얻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당뇨병에서 당 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의 당 은 포도당을 말하는 것이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근육과 뇌에서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단당류이며, 사람은 바로 이 포도당을 얻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고 이것을 소화시킨 후 그 속에 있는 포도당을 혈액 내로 흡수한다.
즉 우리 몸에서 기계를 돌리는 연료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포도당인 것이다. 하지만 이 포도당이 우리 몸에서 쓰이기 위해서는 췌장 내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효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뇨병은 이 과정에서 인슐린의 분비가 정상적이지 못하거나 인슐린은 제대로 분비되지만 비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분비된 인슐린이 제 역할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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