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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 노인성 치매의 현황과 치료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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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치매의 현황과 치료 대책
현황
지역사회 노인들 중에서 중등도 내지 중증 치매의 유병율은 65세 이상에서는 약5%이고 80세 이상에서는 약 20%에 이른다는 것이 널리 인정되고 있는 통계치이다. 중등도 치매라면 정상적인 사회 생활은 물론 개인 위생에 관한 일까지도 어느 정도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이다. 최근에 보다 정밀한 연구 방법을 이용한 연구들에서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에서 치매의 유병율이 10%를 상회한다. 미국의 통계에 의하면 양로원에 장기 입원되어 있는 노인들중에서는 최소한 30%가 중증 치매에 이환되어 있다고 한다. 또 공공 정신병원에서 장기 입원 가료를 받고 있는 노인들의 43%가 중증 치매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의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에서 행해진 연구를 보면 65세 이상의 전체 노인들에서는 10%, 80세 이상에서는 39%가 각종 치매에 이환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양로원 노인들에서의 유병율은 조사된 바가 없는 것 같다. 성별로는 확실한 원인은 알수 없지만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약간 더 빈번하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 성별 유병은 남자 노인들에서는 약7%, 여자 노인들에서는 약 14%이었다.
치매가 노인들에 국한해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인들에서 특징적으로 호발하는 질병인 것만은 틀림없다. 따라서 노인 인구가 증가할수록 치매의 발병율과 유병율 모두가 증가하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특히 75세 이상의 늙은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할수록 노인성 치매의 유병율도 급격히 증가하여 그들을 간호하고 보호해야 할 가족들은 물론, 보건정책 담당자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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