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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볼링과 레크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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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과 레크리에이션
레크리에이션이란 한마디로, 여가를 건전하고 명랑하게 보내기 위한 자발적인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흔히 레크리에이션이라고 하면, 단순히 휴양이나 기분 전환, 또는 오락으로만 생각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우리들 생활이 너무 일하는데만 몰두하여, 괴롭고 지겨운 각종 노동이나 학습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곧 레크리에이션이라고 알았던 까닭이다.
쉬지 않고 일하는 것만이 결코 생활의 전부는 아니다. 생활의 정도나 수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살아가노라면 누구에게나 다소의 여가는 있게 마련인데, 이러한 여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문제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여가의 이용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 자칫 쓸데없는 오락에 열중하거나 덧 없는 시간을 보내는 예가 있다. 이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
내일의 일을 위하여 오늘의 피로를 씻고, 보다 명랑한 기분과 힘찬 체력을 갖기 위하여는, 여가를 잘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 까닭에 레크리에이션이 필요한 것이다.
오늘날, 스포오츠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경쟁성을 띈 경기 종목을 말하는 것이지만, 내가 본 책에 따르면 스포오츠의 기원은 유희에 있다고 한다.
이처럼 스포오츠의 기원은 단순히 즐기기 위한 방편이었다고 생각이된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성질의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볼때 스포오츠는 당연히 레크리에이션의 일종에 포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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