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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발달이론] 애착형성(at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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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발달이론] 애착형성(attachment)
목 차
(1) 애착형성의 요인
(2) 애착의 형성 단계
(3) 낯가림과 격리불안
(4) 애착의 유형
애착은 영국의 아동정신분석학자 J.M.볼비가 정의한 용어인데,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이 자신이 아닌 다른 인간이나 동물을 가까이 하고 이를 유지하려고 하는 행동으로, 영아와 양육자 사이에 형성되는 긍정적 정서관계이다. 애착의 대표적 예는 아기와 어머니 사이에서 볼 수 있다. 아기와 어머니는 서로 사랑의 관계를 집요하게 유지하려고 애쓴다. 특히 포유류나 조류는 태어나면서 어미에 대한 애착을 본능적으로 가지며 동시에 낯 모르는 대상에 대해서는 두려움을 갖게 된다. 영아-어머니, 영아-아버지간의 애착형성은 물론 영아를 돌보아주는 사람이나 영아에게 애정을 주는 어떤 사람과의 사이에서도 애착은 형성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행동들은 애착형성이 표시로 인식된다. 첫째, 영아는 애착대상과의 접촉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둘째, 애착 대상의 부재시에 영아는 슬픔을 나타낸다. 셋째, 영아는 애착대상과 함께 있으면 이완되고 안락함을 느끼는 반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초조해하고 안달한다.
램(Lamb)은 영아와 어머니 그리고 영아와 아버지간의 애착의 질적 특성을 기술하였다. 영아와 아버지의 애정적 상호작용은 대부분 놀이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데 반해, 영아는 어머니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위안을 얻고 긴장을 감소시키려고 하였다. 그 결과 영아들은 아버지에게보다는 어머니에게 더 많은 미소를 보내었고 더 자주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이와 같이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영아의 상호작용의 유형은 서로 상이하였으나, 부모 중 어느 한편의 부모가 부재할 때에는 영아는 함께 있는 부모(어머니이든 아버지이든)에게 애착을 나타냄으로써 부모 양쪽에 동시에 애착한다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1) 애착형성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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