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엘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
처음 이 책에 대한 제목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읽어보지도 못했지만 항상 들었던 것처럼 익숙한 제목이었다. 나는 솔직히 금세기 최고의 미래과학자라는 타이틀을 안고 있는 앨빈토플러라는 사람을 수도 없이 대중매체를 통하여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그저 특이한 미래과학자라는 것만 알고 살아왔었던 게 사실이었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었던 또 하나의 사실은 제 3의 물결이라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10년 후를 정확하게 예측했다는 이런 정보가 내가 아는 그 사람의 전부였다.
이번 기회에 드디어 항상 서점이나 주변에서 인터넷을 하다가 보았던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을 수 있어서 내심 과제 때문에(가산점...) 어쩔 수 없지만 빨리 읽고 적어야지 라는 마음이 앞섰다. 그래서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다가 그만 부의 미래의 책의 두께를 보고 처음 시작부터 놀라움과 걱정으로 며칠을 걸려서라도 읽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책장을 펼치기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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