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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의 마케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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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의 마케팅 전략
[들어가며] 2500원 하는 스타벅스 드립커피(원두커피) 한 잔은 미국에선 약 1500원(1달러66센트), 한 잔에 4300원인 카라멜 마끼아또 한 잔 가격은 미국에선 약 3000원(3달러26센트)이다. 또 국내에서 한 잔에 4300원에 판매되는 커피빈의 카푸치노 싱글 사이즈 제품은 미국에선 약 2785원(3달러)에 팔리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유명 커피 매장의 음료 가격은 본사가 있는 미국 현지 매장보다 최고 60% 이상 비쌌다. 스타벅스코리아 측이 밝힌 최고 인기 메뉴인 카페라떼는 쇼트 사이즈 기준으로 한 잔에 3300원에 판매된다. 이 제품의 미국 현지 메뉴판 가격은 2달러70센트(작은 컵 사이즈인 톨(tall)기준. 미국의 스타벅스 컵 사이즈는 소·중·대 크기에 따라 tall·grande·venti로 이름붙여 진다. 이하 미국 현지 가격은 모두 tall 기준으로 제시함). 미국에선 가격표에 제시된 상품 값에 다시 판매세를 덧붙여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데, 세금은 주(州)에 따라 7~8%선에 이른다. 가격을 조사한 미국 뉴저지의 경우 세금은 7%. 따라서 카페라떼의 세금을 더한 최종 가격은 2달러89센트가 된다. 6월 초 환율(1달러 대 928원40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원화 2683원이다. 따라서 한국의 스타벅스 매장 카페라떼 한 잔 값은 미국 현지에 비해 23% 정도 비싸다.
또 다른 인기 상품인 카라멜 마끼아또도 한국이 비싼 편이다. 한국 매장 가격은 쇼트 사이즈 기준 4300원인 데 반해 이 제품의 미국 가격은 3달러5센트, 세금을 더하면 3달러26센트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3027원. 한국 소비자가 42% 정도 더 많은 돈을 내고 마시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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