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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이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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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1. 과정
대학이라는 곳에 가면 정말 좋기만 할 것 같았던 고등학교때의 기대
하지만 막상 대학이라는 곳은 고등학교때 생각 했던것과는 달리 별 차이가 없었다. 집(수원)에서 학교까지 매일 통학버스를 이용해야 했기에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고등학교 때 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했고, 수업이 끝나면 버스 시간에 맞춰 집에 가기에 바뻤다.그렇게 반복되는 생활속에 특별히 하는일 없이 무료함을 느끼고 있던 나에게 문학개론 시간에 연극 또는 뮤지컬을 보고 감상문을 써오라는 숙제가 떨어졌다.
연극 뮤지컬 우~와!!
정말이지 나에겐 몹시 흥미롭고, 신나는숙제()였다.
제출기한이 매우 길었기에 뭘 볼지 천천히 생각해 보기로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여러 공연정보를 살펴보던 중 ‘오페라의 유령’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오페라의 유령을 보러 가기로 결정하였다. 4월 12일 금요일 친구들과 인터넷상에서 만나서 동시에 인터넷 예매를 하였다. 5월 25일 토요일 3시 공연이었다. 보러가는 날까지 나는 처음보는 뮤지컬인지라 큰 기대에 차 있었다.
드디어 공연당일 날. 친구들과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만났다. 무척 더운 날이어서 팥빙수를 먹으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시계를 보니 공연시작 1시간 30분전이 아닌가 나와 친구들은 서둘러 길을 재촉했고, 공연장소에 도착했지만 공연장이 어딘지 몰라 헤매다가 공연시작 5분전에서야 겨우겨우 자리를 찾아 앉을 수 있었다. 곧 불은 꺼졌고, 극은 시작되었다.
이렇게 나의 첫 뮤지컬 관람기가 시작된것이다.
2. 줄거리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경매, 한 노인이 원숭이 음악상자를 낙찰받게되고(나중에 안 사실! 이 노인이 바로 라울이라고 함) 갑자기 커다란 조명등이 떨어짐과 동시에 음악이 울리며 이야기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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