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김종수의 ‘건강은 상이고 병은 벌이다’를 읽고
김종수
양 발끝이 벌어지면 빨리 늙는다. 많은 사람들이 서 있을 때 발끝이 벌어진다. 발끝이 벌어지면 발, 다리, 그리 고 배에 기운이 없다. 이러한 습관이 들면 점점 기운을 잃게 되며 피곤하게 된 다. 따라서 날이 갈수록 몸이 무거워지는 것이다. 몸이 무거우면 주저앉고 싶고, 앉을 수 없는 경우에는 점점 무릎이 벌어지 고 등이 굽게 된다. 이때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하여 엉덩이를 뒤로 빼게 되고, 걸어갈 때 저절로 팔자걸음이 되며, 다리에 기운이 없어 넘어질 것 같으니 지 팡이가 필요항 것이다. 이러한 것이 사람이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과정의 자 세이다. 바른 자세는 두 다리가 11자로 곧게 뻗어 있는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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