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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 청년실업 문제의 현황과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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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청년실업이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층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여 실업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하며, 이 문제는 점차 심각해져 사회문제로 까지 비화되고 있다.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세태를 반영하는 각종 신조어가 쏟아지고 있다. 이구백(이십대의 90%가 백수), 십장생(10대들도 장차 백수가 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과 같은 말에 이어 NG족(No Graduation族, 취업이 될 때까지 졸업을 늦추는 대학생들)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입시생을 가리키는 ‘고3’이라는 용어와 비슷하게 취업준비생을 가리키는 ‘대4‘라는 용어가 유행하고 있고 청년백수전성시대를 의미하는 청백전 이 회자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진리탐구의 요람이어야 할 대학교에서도 학문연구보다는 취업준비에 열을 올리는 모습은 이미 일반화되어 있다.
실제로 요즘 대학에서는 취업에 필요한 각종 경력 등을 나타내는 이른바 ’스펙’을 서로 비교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되었으며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영, 경제계열 복수전공신청은 대학입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하다. 또한 재학 중 취업이 된 사람들의 편의를 봐주며 수업에 참여하지 않아도 성적을 주는 풍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부에서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여러 대응책을 내어 놓고 있다. 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려 행정인턴제도, 한미 대학생취업인턴제(WEST). 청년실업해소특별법 제정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자신의 자수성가 사례를 들어 해외취업을 장려하고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 취지의 라디오 연설을 했으나 그 효과는 아직 미지수이다.
대학생으로서 피부에 와 닿을 수밖에 없는 청년실업 문제에 대해서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해 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2.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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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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