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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과거 현재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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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과거 현재 미래
로봇의 과거
20세기에 들어와서도 자동인형의 제작은 여러가지로 시도되었고, 과학이나 기술이 진보되어 종전보다는 정교한 자동인형을 만들 수 있었는데, 그것은 상품 전시용이었거나 박람회의 관객 유치용이었으며 실용적인 것은 아니었다.
Televox
이런 로봇 가운데서 유명한 것은 1927년에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전기회사의 기사 R. J. 웬즐리가 만든 텔레복스(Televox)나 영국의 리처즈가 만든 에릭(Eric) 등인데, 모드 기계기술이나 전기기술을 응용하였으며 전화의 응답도 할 수 있는 정교한 것이었다. 또 최근에 와서는 전자관, 광전관, 전화, 테이프레코더 등을 조합하여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하거나 손이나 발을 쿄묘히 움직여 걷거나, 무선에 의한 원격조종에 의하여 자유자재로 동작할 수 있는 인조인간이 제작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사람과 같은 모습을 가진 것은 그 동작이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어졌어도 동작에 한계가 있고 그다지 실용적이 못 되었다. 그리하여 실용면에서 사람의 모습을 닮지는 않았지만 인간의 동작과 같은 동작을 하는 기계도 로봇이라고 하게 되고, 여러 방면에서 로봇을 응용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로봇에 대한 이해와 진화
로봇산업은 2020년까지 연평균 18.6%의 성장률로 세계에서 1조4천억달러의 사장을 형성하며 정보기술(IT) 등에 맞먹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로봇의 연구와 개발을 위해 1천1백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산업용 로봇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민간협의체인 ‘로봇산업포럼’이 만들어지는 등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권V나 아톰을 통해 누구나에게 익숙한 로봇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2회에 걸쳐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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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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