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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중남미 문화의 이해 - 스페인 문학을 이끌어나가는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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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중남미 문화의 이해
-스페인 문학을 이끌어나가는 작가들-
소설분야
1.후안 발레라이아칼라 갈리아노(Juan Valera y Alcala
Galiano, 1824년~1905년) : 에스파
냐의 소설가이다. 상류가정에 태어
나 외교관으로서 여러 나라에서 활
약, 미국주재 공사로 일했다. 풍부한
교양을 배경으로 한 평론의 저작도
많았지만 소설 집필이 가장 큰 일이
었을 것이다. 대표작으로는 [페피
타 히메네스],[도냐 루스](1879),
[관대한 여인 후 아니타](1895)이
다.
대표작
①[페피타 히메네스](1874) : 성직자를 지망하고
있는 청년이 야심적인 아름다운 미망인의 매력에 사
로 잡히는 서간체(書簡體) 소설이다.
②[도냐 루스](1879) : 중년의 성직자에 대한 젊은
여성의 플라토닉한 사랑을 그렸는데 전자의, 즉 육체
의 승리에 대해 후자는 정신의 승리를 그려 아주 섬
세한 심리탐구에 성공, 격조 높은 문장과 인간 의지
에의 깊은 통찰은 새롭고 독자적인 근대소설을 만들
어냈다.
③[관대한 여인 후아니타](1895) : 만년의 작품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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