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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의 정의,은둔형 외톨이의 증상,은둔형 외톨이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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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외톨이
은둔형 외톨이의 정의
은둔형 외톨이는 집 안에만 칩거한 채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는 인간관계를 맺지 않고 보통 6개월 이상 사회적 접촉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일본의 ‘히키코모리’와 상통하는 은둔형 외톨이는 핵가족화와 인터넷 보급 등 사회 구조와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사회병리적 현상으로 이해된다. 은둔형 외톨이는 타인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는 ‘나홀로 문화’가 낳은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사회 부적응, 가정 붕괴, 부모의 폭행, 왕따, 인터넷 게임 중독 등의 상황에 노출된 사람들에게서 빈번히 발견된다. 은둔형 외톨이는 스스로를 왕따로 자청하며 대화를 거부하고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방 안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인터넷에 몰두하는 데 쓴다. 사람들이 활동하는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만 주로 활동하는 은둔형 외톨이들은 우울증, 성격장애, 강박증, 공격적 폭력성 등 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은둔형 외톨이 사례가 보고된 것은 2000년이며, 현재는 그 수가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의 전형적 생활 패턴을 보여주는 ‘혼자 놀기’, ‘시체 놀이’ 등의 말도 유행했다.
사회생활을 거부하는 은둔형 폐인. 히키코모리(引きこもり) 는 일본어로 방에 틀어박히다 , 뒤로 물러나다 라는 의미로, 방에만 쳐 박혀 외부와 단절되어 사는 젊은이를 일본에서는 히키코모리(引きこもり) 라고 부른다. 경기침체가 시작된 1990년대 초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이들은 2000년대에는 1백만 명에 달하며 사회문제가 되었다. 이들은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3~4년씩 틀어박혀 지내지만, 개중에는 10년 넘게 이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이 현상에 대해 장기적인 경기침체 이후 고도성장을 지탱해온 세대와 그렇지 못한 세대간의 적응력 차이가 이런 형태로 나타났다 고 진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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