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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의 이해 -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방법과 개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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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의 이해 -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방법과 개인의견
1. 의사소통 능력의 구성 요소
말하기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의사소통 능력의 구성요소를 살펴보고자 한다. 의사소통(communication) 능력의 구성요소를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기본건강과 오감이 필요하다. 건강한 신체와 빠른 감각을 가지고 있을 때만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의사소통은 상황의존이기 때문이다.
둘째, 발성과 표정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성을 내고 복식호흡을 동반한 소리를 냈을 때 보다 신뢰감 있는 말을 할 수 있다. 발성과 발음은 대화 상황에서 기본적인 요소로, 이 요소가 훈련을 통해 안정화 되었을 때 의사소통 능력은 향상된다.
셋째, 발음과 억양, 속도이다. 정확한 발음은 정확한 의미의 전달력과 직결된다. 보통 말을 얼버무린다거나 우물거리는 사람은 대부분은 발음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다. 오랜 시간동안 자신만의 방법으로 편하게 발음을 해왔기 때문에 음가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이다. 억양과 템포 같은 유사언어(Paralanguage)는 같은 메시지를 전함에 있어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또 다른 의미를 생산해 낸다.
넷째, 대화의 기술, 논리적 구성이다. 대인관계에 있어 여러 가지 상황적 대화기술을 알고 있는 것은 의사소통에 있어 중요하다. 기본원칙은 대화 상대방과 조금은 ‘기울어진’ 입장에서 접근하는 것이다. 즉 내가 원하는 목적이 있으므로(실제적 이익, 정서적 안정 포함) 조금은 겸양적이고 겸손하게 접근해야 된다는 것이다. 논리적 구성은 설득(Persuasion)과 관련 있는 것으로 동일한 메시지를 전할 때 보다 명확하고 근거를 가지고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이야기하기, 의미 부여이다. 결국 어떤 스타일로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가 핵심이다. 이런 능력들을 통해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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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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