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사 - 익공계 양식이 무엇이며, 조선시대에는 왜 익공계 양식을 주로 사용 했는가
목 차
머릿말
1.서론
1.1 익공계란 무엇인가.
1.2 익공계의 시초
2.본론
2.1 종친부의 특징
2.2 종친부의 구조
2.3 종친부의 익공계
3.결론
3.1 익공계의 특징과 조선시대 건축구조
머리말
예로부터 인류는 당시 인류가 처해있는 사회적 배경과 경제적 상황에 따라 생활 패턴이 바뀌어 왔다. 생활모습을 잘 나타내 주며 오랫동안 보존 될 수 있는 건축물을 보면 그 당시의 시대적, 사회적 상황을 잘 알 수 있게 된다. 거꾸로 그 당시의 문헌이나 기록에 따라 시대적, 사회적 상황을 알 수 있다면, 그 당시 건축의 성격이나, 양식들을 유추해 낼 수 있게 되기 마련이다. 이 연구보고서에는 조선 중기의 익공계 양식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다. 그 사회적 상황에 따라 ‘미술사’ 로도 분류 될 수 있는 ‘건축사’이기에 외관, 장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동양의 건축은 예로부터 ‘구조’에 예술적인 멋을 부여했기에 ‘구조’의 역할을 하는 ‘장식’인 공포 중 우리 민족의 성향에 맞는, 간결하고 검소한 멋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이 익공계 양식이다. 이에 익공계 양식이 발전하게 된 이유와, 익공계 양식이 무엇인지 알고, 그 당시 사회적, 경제적, 종교적 배경을 알게 된다면 우리나라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패턴, 또는 우리 민족의 성격과 얼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익공계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하여, 익공계의 특징과 성격을 파악하고, 익공계 양식이 처음 쓰였을 때를 알며, 익공계 양식으로 건축한 조선의 ‘종친부’는 무엇인가. 종친부의 성격. 그리고 종친부에 쓰인 익공계 양식을 조사한 후. 조선 중기의 시대적, 사회적 배경을 알았을 때 조선 중기에 왜 익공계 양식이 발전 하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1.1 익공계란 무엇인가.
익공계 - 기둥 위에 보아지를 끼우고 그 위에 주두, 쇠서를 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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