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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도예사 - 한국 도자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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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자기의 역사
신석기시대
한국 도자기의 역사는 약 4000년 전 북방으로부터 집단으로 이동해 와서 생활하기 시작한 토착민부터 시작되었다.
이 시대의 토기는 빗살무늬토기 이다.
이것은 기원전 1000년경까지 신석기시대 문화를 대표하게 된다.
이후 중국에서 발달한 철기가 한반도에 전해져서 초기철기시대가 시작되었다. 이 철기와 함께 전해진 새로운 중국의 토기제작기술은 기존에 무문토기의 전통을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발전을 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성형방법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다. 종래에 사용되던 권상법과 수날법 이외에 큰 항아리 등을 만들기 쉬운 타날법이 새롭게 도입되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도자기의 중요한 성형방법으로 발전하였다. 또한 간단한 물레도 사용되고 번조법이나 성형법등 제작기술 전반에서 큰 발전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곧 이어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하자 신라에 흡수되었다.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러 토기는 기형이 세련되고, 도장무늬[印花文] 위에 연유(鉛釉)의 변화가 있는 유색(釉色)의 도자기로 발전하였다.
음식기용의 작은 그릇은 금속기, 칠기, 자기, 도기로 만들어지고,
중형그릇인 항아리, 병 등은 회유경질도기로 만들어지며,
대형그릇인 대옹,대발, 취사용기 등에 따른 명백한 구분이 이루어진다.
고려청자
청자는 중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그 중요한 원인은 옥(玉)과 관계되어 있다.
중국에서 옥은 군자(君子)를 상징하고 부귀와 죽은 후의 내세를 보장해주는 신앙적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중국인들이 옥을 지니고자 했는데 원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옥의 생산은 한정되어 있어서 그 가격이 매우 높았다.
그래서 일단의 사람들이 흙으로 옥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도공들의 수많은 실험 끝에 3C 말에 청자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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