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사라져가는 가족들과의 정(情) 회복을 위한 방안
현대사회가 급속히 발달하면서 장점과 함께 부작용도 일어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일, 취업, 학업 등으로 가족들이 흩어져 사는 경우가 증가해서 생긴 가족 간의 유대감 저하 이다. 이것은 농경중심의 사회에서 산업중심의 사회로 바뀌면서 사람들의 활동영역이 넓어졌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특히나 최근 뉴스나 신문을 보면 가족 간의 정이 떨어지다 못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예들 들자면 게임에 중독된 20대 아버지가 게임을 하러 나가려는데 28개월 아이가 잠을 자지 않아서 살해하고 사체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고 일상생활을 하다 검거된 사건이나 얼마 전 이슈가 된 칠곡 계모사건 등 부모가 아이를 등져버린 사건이 있고, 자식이 사회에 진출하여 부모를 부양 하지 않고 연락조차 끊은 상태에서 부모가 사망한 후 시간이 오래지나 이웃에게 발견되는 등 자식이 부모에게 등을 돌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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