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사●
1. 고대 음악
음악사에서 고대는 선사 시대로부터 로마 제국이 멸망한 5세기 까지를 일컫는다. 이시대의 음악에 관한 자료는 매우 적지만, 옛 문헌과 동굴.무덤.사원 등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에서 당시에도 음악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최초의 기보는 고대에 이미 발견된다. 고대 로마에선 이미 독자적인 기보법을 만들어 사용했고 이곳에서 돌에 새긴 최초의 악보가 발굴 되었다. 또한 피타고라스가 수학적 계산을 통해 배음의 원리를 발견하여 음계가 최초로 만들어진 시기이다. 그리고 중국, 이집트, 헤브라이, 특히 그리스음악은 4도, 5도, 옥타브 같은 완전어울림음정과 3도, 6도 같은 불완전어울림음정을 탄생시켜 단성음악에 많은 기여를 했다.
2. 중세음악
4-5세기 ~ 15세기 전반을 중세라고 칭한다. 성가(찬트)의 발전과 민중가요(마드리갈), 다성 음악의 시작, 세속음악(민주가요 - 마드리갈)의 출현 등이 이 시대 음악의 특징이다. 중세시대 교회음악은 기악음악은 없고, 대부분 반주 없는 합창곡이었다. 초기엔 모노 포니 라고 하여 하나의 멜로디를 모든 합창단이 따라 부르는 음악이 존재했었다. 후에 두 개 이상의 선율이 존재하는 폴리포니로 발전하게 됐다. 그리고 중세시대 교회 합창곡 작법에서 화음을 만드는 이론, 즉 화성학의 모태가 탄생했다. 또한 서로 다른 선율을 어울리게 만드는 이론 대위법 이 시기에 탄생하여 발전하게 된다. 또 십자군의 원정 등으로 나라 간에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성가 이외의 새로운 형태의 음악인 일반 세속 음악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으로 민중가요(마드리갈이라고도 함)가 있다. 귀도 다레초는 악보와 계명 창법을 고안하여 음악의 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 시대의 음악가로는 그레고리우스, 기욤 드 마쇼, 기욤 뒤파이 등이 있다.
귀도 다레초 그레고리우스 기욤 드 마쇼
3. 르네상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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