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의 차별에 저항하라를 읽고나서
□ 저 자 : 김도현
□ 출판사 : 박종철출판사
저항이란 단어가 억양이 강하게 느껴져 책장을 넘기는 손길에 어떠한 차별을 말하고자 하는지 예의주시하면서 읽게 되었다. 장애란 누구든지 원치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선 장애인의 운동과정과 문제점을 시대에 따라 논하고 있다. 이 사회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들의 변화도 과거와 달라진 부분들이 노력과 투쟁의 열매라 생각한다. 1973년 모자보건법을 제정하여 장애아의 출산 방지를 하였으나 현실은 장애아 출산자들의 의식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모르고 출산한다는 점을 감안 정부에서 제도 개선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이 책에선 장애인들이 부당한 처우에 대해 저항하는 사례를 마니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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