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7분 드라마를 읽고 나서
자신만의 꿈이 생기는 것, 꿈을 가꾸는 것,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 것, 그 꿈에 대해 최고가 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김연아 그녀는 이 모든 것들을 이뤘다. 이 책은 김연아가 어렸을 때부터 스케이터라는 꿈을 가지고 나서부터 국가대표가 되고 힘든 시기를 견디고 결국은 최고가 되는 날까지 그 모든 것에 대해서 적혀있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며 느낀 것이 아주 많았다. 표면적으로는 젊은 나이에 전 세계의 피겨여왕으로 떠오르고 세계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그녀가 내면적으로는 고통, 아픔, 그리고 과거의 시련들까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가슴에 와닿게 알게 되었다. 그녀가 완벽히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화려해 보이는 그녀의 몸짓 하나하나 바탕이 된 노력과 피눈물을 흘렸던 과거가 더욱 빛나는 것 같았다.
이 책의 모든 부분이 모두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긴 충분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 한 구절이 가장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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