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하고 창비(창작과 비평사)가 편집. 출간한 이 책은 만화의 유쾌함과 인권의 유익함을 접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인권영화, 인권동화에 이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사업으로, 유명만화가 10명이 1년여에 걸쳐 작업한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만화가들은 우리 사회의 차별에 관해 각자 소재를 정하고, 해당 분야를 조사하고 취재했다. 빈부격차와 노동, 교육, 국제분쟁, 장애인, 이주노동자, 성적소수자 등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차별을 총망라되었다. 이 소개 글 그대로 십시일반은 사회에서 재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동성애자 등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고 가슴에 와닿게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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