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이 소설은 죽은 어머니의 모습을 찾아 헤매는 한 소년의 방황하는 마음을 이야기에 담았다. 주인공인 소년은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어머니의 아름다움을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며 그리워한다. 과수노파가 누이를 보고 무심코, 쟈 동북누이가 꼭 죽은 쟈 어마니 닮았디 왜, 한말이 어머니가 예쁠 것이라고 생각한 아이에게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져 누나가 준 각시 인형을 발견하고 지금까지 예뻐 보이던 인형이 갑자기 누이처럼 미워져 인형을 땅에 묻는다. 아이는 누이를 혼내 줄 계교만 생각해 낸다. 열네 살이 된 아이는 뒷집 계집애보다 더 예쁜 소녀와 알게 되었고, 소녀는 아이에게서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끼고 입맞춤을 하지만 아이는 그녀가 어머니와 달리 추하다고 생각한다. 별이 유난히도 많은 가을 밤, 누이를 호되게 꾸짖는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고 환상에서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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