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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판에 박힌 틀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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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판에 박힌 틀을 깨다
최근에 읽은 ‘청춘 판에 박힌 틀을 깨다’라는 책은 책의 저자가 기업가 정신을 배우기 위해 세계 일주를 떠나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류광현씨는 평범한 청년들 중 한사람이었지만 어느 날 ‘세상을 바꾸는 대안 기업가 80인’이라는 책을 읽고 세계 일주를 기획하게 된다. 세계 일주를 떠나기 위해 필요한 돈을 비롯해서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는 후원금을 유치하기 위해 나름의 기준을 세워서 선정한 82개 회사 대표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적은 손 편지를 써서 보냈다. 당장에는 어떤 기업에서도 응답이 오지 않고 있다가 한 회사의 대표로부터 만나보자는 연락이 오게 되었고, 360만원의 후원을 받게 되었다. 이후 다른 곳으로 부터도 후원을 받아 마침내 세계 일주를 떠나게 될 수 있었다. 남들은 세계 일주를 생각하면 눈앞에 보이는 현실의 문턱만 생각하면서 꿈도 꾸지 못할 테지만 이 책의 저자는 뚜렷한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청춘의 패기를 담은 손 편지로 한 회사의 대표를 설득하여 후원금을 받는 등 천천히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준비를 해나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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