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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전략-박카스

술(그리스에서는 포도주를 지칭한다)은 박카스의 선물, 또는 직선적으로 박카스라고 부르는 연유는 박카스神(신)이 술을 관장하기 때문이다. 이상하게도 우리 나라에서는 술이 아닌 드링크제에 박카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
박카스란 그리스어로는 Bakchos(박코스), 로마에 가서는 Bachus(바쿠스, 박카스는 이것의 영어발음)인데, 이것은 통칭 또는 별명이고 정식이름은 디오니소스(Dionysos). 제우스(쥬피테르)의 아들로서 어머니는 테바이의 공주인 세멜레라고 전해지지만 기실 소아시아의 大地(대지)의 여신인 제메로라고 한다. 올림퍼스 신계(神界)에서는 비교적 새로운 신에 속하고, 원래는 북쪽의 트라키아 지방, 또는 소아시아에서 출생했다고 한다. 그는 포도뿐만 아니라 처음에는 곡물이나 식물의 정령신(精靈神)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맨 처음에 그가 가져온 포도주를 마신 농부들은 정신이 흐트러져 마치 독약을 마신 것 같아서 그것을 준 사람을 죽여 버렸다고 한다. 한편 박카스(즉, 디오니소스)의 가르침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신의 벌을 받거나 미치광이가 되었으며 심지어 살해되었다고도 한다.
박카스 신화가 로마에 전해진 다음 로마에서는 박카스신을 리베르(Liber)라고 이름지었다.
Liber란 자유(自由)라는 뜻인데 술을 마시면 온갖 우울한 기분과 구속감에서 해방되어 심신 공히 자유를 느낀다는 뜻에서 이렇게 불렀다는 바 확실한 근거는 없다.
한편 박카스(디오니소스)는 이복형제인 아폴론(아폴로)과 함께 문예계(文藝系)도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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