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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향연


들어가며

향연은 아가톤이 연극대회에서 그의 비극으로 우승하여, 어느 날 저녁 친구들을 불러 축하연을 베풀었는데 그때의 일을 아폴로 도오로스가 아리스토데모스에게서 들은 대로 다시 친구에게 전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이야기의 시작은 저녁식사 도중 에뤼크시마코스는 남은 시인들이 다른 신들에 대해서는 만은 찬가도 짓고 사은가도 지으면서 유독 사랑의 신 에로스에 대해서만은 찬가를 지은이가 없다고 생각하여 사랑의 에로스를 찬미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리고 참석한 사람들도 이에 동의하며 한 명씩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중 파이드로스와 소크라테스가 말한 에로스에 관하여 이야기하겠다.

파이드로스의 사랑에 관한 연설.

파이드로스는 에로스는 위대한 신이요 가장 오래된 신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에로스는 최대의 좋은 것들의 근원이라고 하였다.
파이드로스는 사람의 일생을 통하여 훌륭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은 좋은 가문이나 높은 지위 부귀가 아닌 오직 사랑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파이드로스는 사랑하는 자는 ,어떤 추악한 일을 하다가 들키거나 또는 남에게 모욕을 당하면서도 비겁한 탓으로 그것을 감수하는 경우, 그의 부친이나 친구나 다른 누구보다도 자기가 사랑하는 소년이 그걸 보는 것을 가장 괴로워하는 거라고 하였다.
그리고 사랑 받는 소년 역시 소년대로 어떤 추악한 형편을 당할떄 특히 그의 애자가 그걸 보는 것을 부끄러워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파이드로스는 진정한 사랑은 남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하였다.

소크라테스의 사랑에 관한 연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전에 아가 톤의 견해에 대해 반박하고 따지고 물었다. 그가 아가톤의 연설을 따지고 물은 까닭은 자기의 연설을 그런 식 ( 따지고 묻는) 식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반박
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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